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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학생이 보통 학생들보다 많이 하는 이것?(feat. 어쩌다어른)


안녕하세요! 올댓스터디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EBS 다큐 교육대기획

<10부작 학교란 무엇인가>편의

'9부 사교육 분석 보고서' &

'8부 0.1%의 비밀'과

관련된 포스팅을 다룰 예정이에요!

오늘은 총정리 편으로

흥미로운 영상과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오늘 참고한 영상은 최신 자료이며

바로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어요.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참고해 주세요!


 

앞서 지난 시간에

EBS '학교란 무엇인가' 특집 중

0.1%의 비밀에 관한

영상을 다루었는데요.

영상을 제작하였을 당시,

0.1% 비밀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다고 해요.

그것은 0.1% 학생들과

보통 학생들을 IQ, 기억력, 연산력,

부모님 학력 및 재력, 사는 지역 등

여러 가지 기준을

중심으로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었다는 점인데요.

출처 = tvN D ENT 유튜브 채널

그때, EBS가 도움을 요청했던 김경일 교수님께서 떠올리신 것이 바로 '메타인지'였습니다.

 

EBS는 0.1% 학생들과

보통 학생들 각각 5명을 두고

한 가지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실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화면을 통해 20개의

단어를 제시한 뒤,

각각의 학생들 본인이

①외웠다고 생각하는 단어의 수

②실제로 외운 단어의 수를 비교


실험 결과, 0.1% 학생들의

①, ②의 차이는 대부분

'0'이었습니다.

반면, 보통 학생들의 경우

예측과 실제의 차이가 높았죠.

즉, 0.1% 학생들의 비밀은

결국 '메타인지'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걸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0.1% 학생들은

보통 학생들에 비해서

'설명'을 많이 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특히, 친구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설명을 해준다는 점을

알 수 있어요.

지난 시간에도 설명드렸듯이

세상에는 두 가지 지식이

존재하는데요.


1. 알고 있다는 느낌은 있지만

남들에게 설명을 못하는 지식

2. 알고 있다는 느낌이 있고

남들에게 설명'도' 가능한 지식


1번처럼 남들에게 설명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완전한 지식이 아니에요.

0.1% 학생들은 이러한 사실을

이미 '설명하는 행위'를 통해

인지하거나 체득하고 있었는데요.

설명을 통해 본인이 정확히

알지 못하는 지식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행위가

본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몸소'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한편, EBS는 0.1% 학생들이

1시간 동안 설명할 때

*말문이 막히는 횟수를

세어보았는데

대략 12번 정도였는데요.

출처 = tvN D ENT 유튜브 채널

*'말문이 막힌다'

='모른다는 사실을 몰랐다'

='아는 줄 알았는데

사실은 잘 모르고 있었다'

즉, 설명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모르고 있었던,

12개 가량의 지식에 대해서

한 번 더 습득하는 것이

가능했다는 의미입니다.

출처 = tvN D ENT 유튜브 채널

결국 이러한 차이가

0.1% 학생들의 메타인지 능력의

기반이 되었고,

메타인지 능력은 곧

보통 학생들과의 수준 차이로

이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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